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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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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미술관

Musee Royaux des Beaux-Arts

국가
벨기에
도시
브뤼셀
나폴레옹 군대가 끌어모은 각종 예술품들로 포화상태가 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대신해서 1801년에 분관으로 지어졌다가 1831년 독립으로 벨기에가 접수하게 된 것으로, 1887년에 세워진 고전 미술관 Musee d'Art Ancien과 1984년에 세워진 현대 미술관 Musee d'Art Moderne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전 미술관에는 벨기에의 자존심인 플랑드르 회화를 다수 전시하고 있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곳이다.
특히 14-19세기 회화를 모아놓은 고대 미술관이 유명하며, 브뢰겔의 ‘이카루스의 추락 풍경’, ‘동방 박사의 경배’, 루벤스의 ‘삼왕예배’, 그리고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등이 대표적인 소장품이다.
브뢰겔 Pieter Bruegel의 ‘이카루스의 추락 풍경 Landscape with the Fall of Icarus (1558)’은 벨기에 7대 보물로도 꼽히는 명작으로 브뢰겔 특유의 냉소적이고 풍자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그림 속의 이카루스를 찾아보자. 신화속의 멋진 모습을 상상했다면 허탈함에 웃음이 나올 것이다.
다비드 Jacques-Louis David의 ‘마라의 죽음 Death of Marat (1793)’은 프랑스 혁명의 지도자 장 폴 마라가 욕실에서 살해되었던 사건을 소재로 한 것으로, 혁명을 지지했던 다비드는 국민공회의원까지 지낸 정치적인 인물이었으며 당시 보수파에서 보낸 여성 자객에 의해 살해된 마라의 죽음을 비통해 하며 비장한 느낌으로 붓을 들었다.
현대미술관은 19-20세기 작품들로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여러 작품들은 물론이고, 한국이 낳은 위대한 예술가 백남준의 ‘보자기 세계’도 전시되어 있다.
스팟 정보 | 여는 시간, 비용, 찾아가는 길, 교통 등
여는 시간 10:00-17:00
비용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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